엔제리너스, 기능성 원료 담은 딸기 시즌 메뉴 3종 선봬

by한전진 기자
2024.02.29 10:34:01

엔제리너스, 기능성 원료 담은 딸기 시즌 메뉴 3종 출시 (사진=롯데GRS)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롯데GRS의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는 ‘스트로베리 부스터’ 메뉴 3종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생겨난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 제철 과일 딸기를 조합해 소비자 입맛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엔제리너스, 기능성 원료 담은 딸기 시즌 메뉴 3종 출시 (사진=롯데GRS)
헬시 플레저는 ‘Healty(건강함)’와 ‘Pleasure(기쁨)’의 합성어로 맛있는 음식 또는 재밌는 운동 등을 통해 즐겁게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제철 과일과 건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자 이번 신메뉴를 기획했다.

신선한 생딸기를 바탕으로 구성한 음료 3종은 타우린 2000㎎을 함유한 ‘딸기주스plus+’, 상쾌한 페퍼민트와 딸기, 비타민 1000㎎을 담아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딸기민트티 plus+’, 생딸기와 레몬을 갈아 상큼한 음료에 비타민 1000㎎과 타우린 1000㎎을 넣어 건강하게 즐기는 ‘레몬베리스노우 plus+’ 등이다.

이번 제품은 4월 30일까지 전국 엔제리너스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엔제리너스의 딸기 시즌 메뉴는 매년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메뉴로, 지난 논산 딸기를 활용한 메뉴 3종은 1월 드링크류 판매 구성비의 약 15%를 차지해 이번 스트로베리 부스터 3종 역시 높은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건강과 맛 모두 충족할 수 있는 메뉴로 피로회복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라며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자 제품 개발 및 시장 조사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