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24.01.16 10:21:0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방송통신위원회(김홍일 위원장)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사장 조한규)이 ‘2024년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 교육에 참여할 371개 기관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 사업’은 전 국민 생애주기 맞춤형 미디어교육 강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해당 지역에 위치한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미디어 기기 활용, 콘텐츠 제작, 미디어 윤리와 비판적 이해 등 다양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과 교육 진행에 필요한 교구·기자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기관은 총 371개 기관으로, 구체적으로는 ▲어린이집·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유아 미디어교육(50개 기관)’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미디어교육(203개교)’ ▲복지관·보호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는 ‘취약계층 미디어교육(118개 기관)’ 이다.
참여기관 선정은 사업 이해도, 운영 계획의 적절성 등을 평가하여 점수 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참여기관이 농어촌·도서벽지 등에 위치할 경우가산점을 부여하여 우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시청자미디어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2024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지원사업 공모’ 게시물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