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더리브스카이, 소형 평형 140세대 분양

by이윤정 기자
2023.02.08 10:12:24

(사진=에스지씨이테크건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고 에스지씨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화곡더리브스카이가 소형 평형대를 앞세워 분양에 나선다.

화곡더리브스카이는 화곡중앙시장 정비 공사와 함께 지어지는 매물이다. 총 140세대가 거주할 수 있으며, 지하 3층에서 지상 13층 규모로 형성된다. 공동주택은 물론이고 노유자 시설 및 판매 시설 등이 한 건물에 들어오기 때문에 투자 가능성도 높다.

30㎡에서 59㎡까지 다양한 중·소형대 평수대 타입으로 구성됐기 때문이다. 이 중 59㎡가 44호실로 가장 많으며, 55㎡ 타입이 36호실로 그 뒤를 잇는다.

해당 매물은 트리플 역세권 영향력 아래 지어진다. 화곡역과 연결되는 서부광역철도 외에도 2호선 신정지선 및 서울 2호선 청라 연장 등의 호재가 기다리고 있다. 신정지선은 오는 27년 개통될 예정이며, 까치산역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청라 연장은 2023년 3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해당 라인이 개통되면 청라 국제도시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어 주변 도시와의 연결성도 강화된다.

주변 개발 호재도 눈여겨봐야 한다. 우선 3.5킬로미터 내 마곡 R&D복합단지와 가양 코엑스 개발 프로젝트 등이 마련됐다. 이를 바탕으로 풍부한 직주 근접 수요가 확보됐으며, 강서권역 대규모 개발에 따른 화제성까지 보유한 상태다.



마곡 복합업무지구 기업체에는 총 111개의 업체가 입주했으며, 총 16만 명의 근로자가 모여 있다. 특히 업체 대부분은 대기업인 만큼 많은 고소득층 근로자들이 상시 입주 중이다.

가양 CJ 부지에 대한 개발도 추진 중이다. 업무 및 판매 시설과 근린생활시설, 지식산업센터 등이 한곳에 모일 예정이다. 이처럼 큰 규모의 개발이 기다리고 있어 해당 지역의 성장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주민 편의 시설 등도 동일 건물 내 들어선다. 피트니스 센터 및 휴게 공간을 비롯해서 지하 1층 대형 마트까지 확보되기 때문에 입주민들의 거주 환경도 한층 편안해질 전망이다.

한편, 화곡더리브스카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매물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