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네스트, 일곱번째 '캠업' 개최..신개념 블록체인 소개

by이재운 기자
2018.04.18 09:13:40

30일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진행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네스트는 블록체인 지식 공유 컨퍼런스 ‘캠업(CAMUP)’ 행사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오는 30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캠업’은 코인네스트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중 유일하게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블록체인 콘퍼런스로, 이번이 일곱번째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의 비트코인보다 빠르고 스마트 계약·전송에 효과적인 ‘유나이티드 비트코인(UBTC)’, 해양 어업 산업의 거래 플랫폼을 목표로 하는 ‘오션체인(OceanChain)’, 블록체인 기반 예술품 유통 플랫폼 ‘프레이체인(FreyrChain)’ 등이 참여한다.



또 구태언 테크앤로 변호사가 블록체인 시장의 현황에 대한 강연도 진행한다.

회사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의 성장동력인 블록체인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리겠다는 게 행사의 취지”라며 “정기적인 블록체인 컨퍼런스의 대표명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