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키즈워치 '쥬니버토키', 출시 한달 1만대 판매

by김유성 기자
2016.04.26 10:11:31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키즈워치 ‘쥬니버토키’가 출시 한달만에 1만대 판매(4월 23일 기준) 돌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쥬니버토키는 음성 통화와 문자 대화가 가능하다. 유플러스 키즈 앱을 통해 아이의 위치 파악도 부모가 할 수 있다. 아이가 간단한 명령어로 조작도 할 수 있어 스마트폰 대용으로 학부모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아이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유용한 ‘SOS 기능’이나 아이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스쿨 모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아이들 사이에서도 선호도가 높다는 게 LG유플러스 설명이다. 쥬니버토키는 네이버 영유아 포털 ‘쥬니어네이버’의 캐릭터인 ‘쥬니’를 토키에 탑재해 아이들에게 친숙함을 더하고 소리나라와 만보기 등 재밌는 기능들을 보유했다.

쥬니버토키는 LG유플러스의 ‘LTE 웨어러블 키즈’ 요금제로 즐길 수 있다. LTE 웨어러블 키즈 요금제는 월 8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음성 50분, 문자 250건, 데이터 100MB(망내 1회선 음성/문자 무제한)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