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5.01.12 10:43:48
2013년부터 신입사원 연수 중 사회공헌 활동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화 신입사원 44명은 11~12일 이틀간 신입사원 입문과정의 일환으로 강원도 철원군에 위치한 마현리를 찾아 마을 공동구역 환경개선, 하우스 일손지원 등 농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도·농 교류활성화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13년 9월 철원군 마현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한화는 자매결연 마을에 일손을 보태고 신입사원들이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화의 기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신입사원 장미소 씨는 “추운 겨울이지만 농민분들을 위해 땀을 흘리니 가슴이 따듯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의 회사생활에서도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열정적인 신입사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000880)는 신입사원 연수 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나눔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