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문정태 기자
2012.09.07 15:10:46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현대중공업(009540)은 미국 커민스사와 울산 본사에서 합작법인 현대커민스엔진유한회사(이하 ‘현대커민스’) 설립을 위한 계약에 서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굴삭기 등 건설장비 수출이 큰 폭으로 늘면서 핵심부품인 엔진의 안정적인 공급확보가 중요해졌기 때문. 양사는 현대커민스 설립을 위해 각각 50대 50의 비율로 총 6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