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류의성 기자
2011.03.30 11:00:00
광학 3배 줌 렌즈 채용..가로 8.2cm, 무게 87.7g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신용카드보다 작은 초소형 3배 줌 카메라와 듀얼뷰 카메라를 각각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듀얼 뷰 카메라(모델 명: ST700)는 스마트폰 사용자 환경을 적용, 기능 설정시 스마트폰처럼 메뉴를 선택해 변경할 수 있다.
메인 디스플레이 화면과 앞면 디스플레이 화면에 피사체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고, 그 모습대로 구도를 맞춰 촬영할 수 있는 포즈 가이드 샷과 이지 셀프샷 기능이 특징이다.
1610만 고화소 CCD에 광각 26mm의 광학 5배 줌 슈나이더 렌즈, 3인치메인 LCD를 채택했다. 두께는 19.8mm, 무게는 121g이다.
3배 줌 카메라(모델 명: ST30)는 초소형 카메라로 신용카드보다 작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크기는 가로 8.2cm × 세로 5.2 cm×두께 1.7cm다. 무게는 87.7g이다.
1010만 화소에 광각 28mm 광학 3배 줌 렌즈를 적용했고, 디지털 손떨림 보정(DIS) 기능, 스마트 오토 기능, 눈 깜빡임 검출 기능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