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종일 기자
2023.10.23 10:15:45
희망자, 신청 없이 무료 참가
[안산=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경기 안산시는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단원구 와스티디움 보조경기장에서 반려동물 축제(PET FESTIVAL)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유기견없는도시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고 있다.
주요 행사는 △펫스타 패션쇼 △설채현 수의사 토크콘서트 △펫티켓 운동회 △생명존중 미술대회(초등학생 대상) △반려동물 놀이터 △체험 프로그램(간식·리드줄 만들기 등)이 있다. 부대행사로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동물 문화교실 △행동·건강 상담 등을 진행한다. 희망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하나가 돼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