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승현 기자
2015.11.15 14:23:59
내년 CSI 1위 달성 목표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쌍용자동차(003620)는 13~14일 강원도 강릉 강남축구공원에서 주요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서비스 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전무와 서비스담당 김헌성 상무, 전국 법인정비사업소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은 2015년 사업실적을 점검하고 산악등반 대회 등을 함께 하며 내년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1위 달성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임직원들은 이와 관련, 정비사업소별 CS 코디네이터를 통한 정기적인 CS 교육과 정비사업소 현장방문 클리닉 확대 및 집중관리 체계 구축, 쌍용 서비스 문화 구축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현재 정비사업소와 전문정비 공장, 서비스프라자 등 335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송영한 전무는 “판매 확대를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함께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서비스 만족도 1위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