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명철 기자
2015.07.27 11:19:51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27일부터 서울·제주·대전에서 ‘하계 지역별 교원 증권경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교원 직무연수는 학교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일선 초·중등 교원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에 실시하는 과정이다. 이수자는 시·도교육청이 인정하는 연수학점이 부여된다.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대전, 다음달 5일 대전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최병철 투교협 사무국장은 “서울·부산 지역을 포함해 지방 중소도시 교원들에게도 증권경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교원직무연수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증권경제 교육에 대한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