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2.01.17 15:10:00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은 17일 세포배양시설과 관련해 2건의 일본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일본에서 특허를 취득한 세포치료제를 생산하기 위한 세포조작 및 배양장치 관련 기술은 무균작업실의 무균작업대를 개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포치료제 생산 및 보관을 위한 모듈장치에 관한 특허는 세포치료제 생산에 필요한 장치를 표준화한 것"이라며 "환자에게 이식 가능한 수준의 세포치료제를 간편하게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특허는 일본에서 오는 2027년까지 존속된다.
서동삼 상무는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의 원활한 일본시장 진입을 돕는 또 하나의 기반을 다진 것"이라며 ""앞으로 일본 고베시에 건립하려는 세포치료제 생산 설비에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