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1.06.03 14:41:57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대우건설(047040)은 3일 오전 10시 문을 연 `시흥6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오픈을 기다리며 500m이상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90년대 중반 이후 신규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었던 시흥 일대에 10년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도 시흥시 죽율동 238-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시흥6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3층 33개동으로 총 1903가구 규모다. 이중 769가구를 1차로 먼저 공급하고, 추가로 나머지 113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6월에 공급하는 1차분 769가구는 전용면적 기준 59㎡ 158가구, 84㎡ 367가구, 107㎡ 244가구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840만원선이다.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시흥시 정왕동 1799-4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577-5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