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기수 기자
2007.08.06 13:53:43
박지원 前비서실장 등 27명 동행
[이데일리 박기수기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금강산을 방문한다.
6일 현대아산에 따르면 이번 방문에는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가족과 지인 총 27명이 함께 한다.
이희호 여사는 일반 관광객들과 함께 교예공연 관람, 구룡폭포, 신계사, 이산가족 면회소 공사현장, 삼일포와 해금강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 여사를 비롯한 방문단 일행은 지난 6월부터 개방된 내금강도 관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