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집속초음파 기술 접목한 화장품 신제품 내달 출시

by이명철 기자
2018.09.17 09:35:29

코스메틱 브랜드 스케덤 론칭쇼…리프딩 밴드 선봬

지난 16일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클래시스의 신제품 론칭쇼에서 참석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클래시스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클래시스(214150)는 코스메틱 브랜드 ‘스케덤’이 지난 16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신제품 라인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신제품 라인 중 리프팅 밴드 2종은 내달 중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스케덤 리프팅 패치에서 원단과 성분을 업그레이드하고 이네푸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이네푸는 미용의료기기 슈링크의 집속 초음파를 화장품 산업에 적용한 융복합 기술이다. 스케덤 코스메틱 연구센터는 천연물질에 집속초음파를 주입해 유효 성분의 고순도·고함량 추출과 화장품 원료화 연구에 성공했다. 최근 관련 특허와 상표 출원도 완료했다.

전희신 스케덤 총괄본부장은 “이네푸 기술로 만든 신제품을 지속 출시해 사이언스와 코스메틱을 결합한 사이메틱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