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전 타입 마감

by이승현 기자
2015.08.21 10:38:16

아파트 2.28대 1 오피스텔 12대 1

△‘안산메트로타운푸르지오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에 많은 내방객이 몰려 상담을 받고 있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대우건설(047040)과 현대건설(000720)이 경기도 안산시에서 분양하는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전타입이 순위 내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청약접수 결과 아파트의 경우 특별공급 88가구를 제외한 1512가구 공급에 총 3444건이 접수돼 평균 2.28대 1을 기록하며 전타입이 순위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59C타입으로 45가구 분양에서 291건이 접수돼 6.47대 1을 기록했다.

오피스텔은 총 440실 공급에 5279건이 접수돼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고 경쟁률은 18C타입으로 44실 공급에서 824건이 접수돼 18.73 대 1을 기록했다.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지하 4층 지상 38~47층 아파트 9개동 1600가구와 지상 23층 오피스텔 1개동 440실 총 2040가구로 구성된 대형 단지로 안산시 최고층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9㎡A 175가구 △59㎡B 82가구 △59㎡C 45가구 △74㎡A 308가구 △74㎡B 153가구 △74㎡C 114가구 △84㎡A 362가구 △84㎡B 138가구 △84㎡C 223가구로 전 가구 중소형 단지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18㎡A 132실 △18㎡B 44실 △18㎡C 44실 △22㎡A 132실 △22㎡B 44실 △22㎡C 44실로 구성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총 2040 가구 대형단지로, 착한 분양가와 소사원시선 전철역이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되는 등 호재를 바탕으로 전 타입이 마감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3.3㎡당 평균분양가는 아파트가 915만원으로,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 평균분양가는 3.3㎡당 465만원,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잔금 40%가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6일, 지정계약일은 아파트는 내달 1~3일, 오피스텔은 이달 27~28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9-5번지(치항병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800-4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