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마켓오 레스토랑, 다이어트 박스 3종 외
by이승현 기자
2011.11.16 14:56:06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오리온에서 운영하는 마켓오 레스토랑은 `에너자이져(Energizer)`, `클럽 샐러드(Club Salad)`, `씨-파워(C-Power)` 등 다이어트박스 3종을 16일 출시했다.
다이어트박스는 마켓오에서 내놓고 있는 다이어트를 하는 고객들을 위한 웰빙 도시락이다.
에너자이져는 쌈밥과 단호박, 닭 가슴살, 견과류, 과일을 함께 곁들여 영양과 밸런스를 고루 갖췄고, 클럽샐러드는 닭가슴살, 아보카도, 토마토, 계란, 바나나, 채소를 곁들여 만들었다. 씨-파워는 비타민 C가 풍부한 아스파라거스, 루비자몽에 단백질 보충에 필요한 견과류를 곁들였다.
이번 다이어트박스는 포장용으로 압구정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원하는 고객에 따라 저칼로리의 석류 드레싱과 오리엔탈 드레싱을 제공하고, 다이어트박스와 어울리는 유기농 미숫가루와 유기농 요거트 쉐이크도 함께 판매한다.
브레댄코(www.breadnco.kr)는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 라떼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겨울 음료 신제품은 따뜻한 우유에 건강한 곡물, 옥수수, 자색 고구마를 넣어 만들어 식사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흑미, 검은콩 등 건강에 좋은 블랙푸드와 함께 아몬드를 넣어 고소한 맛이 특징인 검은곡물라떼는 쌀쌀한 계절에 건강을 위한 영양 보충에 제격이고, 스위트 콘 라떼는 옥수수가 우유와 조화를 이뤄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또 자색 고구마 라떼는 면역력 증진에 좋은 자색 고구마와 우유가 어우러진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제공한다.
권영복 브레댄코 연구개발팀 부장은 "겨울을 맞아 추운 날씨를 이겨내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따뜻한 음료를 개발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카페네스카페(www.cafenescafe.co.kr)는 겨울철을 맞아 든든한 모닝샌드위치 세트 2종과 따뜻한 스페셜 라떼 2종 등 신메뉴 4종을 출시했다.
매일 아침 매장에서 직접 제조하는 북유럽 홈메이드 스타일 모닝샌드위치 세트는 담백하고 쫄깃한 베이글과 부드러운 허브 포카치아 중 빵 종류에 따라 모닝베이글 세트와 모닝포카치아 세트로 나눠진다.
2종 모두 햄과 치즈, 계란이 들어있어 아메리카노와 함께 바쁜 아침 든든한 식사로 그만이다.
이번에 함께 출시된 스페셜 라떼 2종은 커피를 즐겨 마시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메뉴다. 홍삼라떼는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홍삼을 우유와 함께 블렌딩해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또 차이라떼는 인도에서 유래돼 우리나라에서도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음료 메뉴로, 홍차 잎과 시나몬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