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재만 기자
2010.04.12 13:36:15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엔케이바이오(019260)는 면역증강음료 `NK-Q10` 개발을 완료하고 곧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NK-Q10`은 엔케이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Immuno-Q10을 주성분으로 한다.
Immuno-Q10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기초의학연구소에서 한 `생체 내 동물(In vivo)` 실험에서 기존 항암제인 독소루비신(Doxorubicin)에 비해 600%의 항암 효과와 신종인플루엔자A(H1, N1)의 사멸 등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이 증명된 바 있다.
항암·항바이러스 효과가 입증된 Immuno-Q10을 주성분으로 하는 `NK-Q10`은 그 동안의 엔케이바이오의 면역세포 연구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에 성공한 면역증강 음료제다.
엔케이바이오는 그 동안 면역증강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해왔다.
그 결과 면역세포 중 하나인 대식세포(macrophage)를 활성화 시키고 면역부활은 물론 증강효과가 있는 여러 성분과 함께 엔케이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Immuno-Q10을 조합해 면역증진과 항암효과를 극대화한 `NK-Q10` 개발에 성공했다.
윤병규 엔케이바이오 대표이사는 "NK-Q10은 그 동안 엔케이바이오가 집중해온 면역세포 연구개발 기술이 집약된 면역증강제"라며 "앞서 개발을 완료한 면역비타민제 `NK-Vita Up`, 항암면역캡슐 `NK-홍삼파워`와 함께 새로운 건강보조제 시장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