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바이오, 신약개발지원서비스 국제심포지엄 개최

by안승찬 기자
2008.04.11 15:28:02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오리엔트바이오(002630)는 11일 서울대 수의과대학에서 국내외 과학자들을 초빙해 신약개발 지원 서비스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대 수의과대학 BK21 수의과학연구인력양성사업단과 함께 주관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합성신약 및 생물의약품의 개발(독성시험, 효력시험, Cell Banking시험, Regul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세계 최대 신약개발지원회사인 미국 찰스리버의 비임상(독성시험/효력시험) 및 임상시험, 바이오 의약품 개발 서비스에 대한 내용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오리엔트바이오는 지난 2004년 찰스리버와 국내 최초로 신약개발 전과정에 대한 기술제휴를 맺었다. 지난해는 경기도 성남본사에 3000여평 규모의 시험시설을 완공해 신약개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