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에 다시 돌아온 ‘맥주4캔 1만원’…치킨 한마리는 8500원

by김미영 기자
2023.07.27 10:43:12

CU의 물가안정 프로모션 8월 ‘쓔퍼세일’
맥주, 비빔면, 안주 등 총 130종 할인 혜택
농협카드 결제하면 비빔면류 모두 30% 할인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CU가 수입맥주 4캔을 만원에, 치킨 한마리를 8500원에 즐길 수 있는 ‘쓔퍼세일’을 8월 한달 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쓔퍼세일은 매달 주요 카테고리에서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들만 따로 모아 진행하는 특가 할인 및 덤 증정 행사(1+1, 2+1)다. 8월은 ‘극강’ 무더위 속 수요가 급증하는 맥주, 안주류, 비빔면 등에 혜택을 집중했다.

맥주는 호가든, 아사히, 칭따오, 대표맥주, 버드와이저 등 인기 맥주(12종) 4캔을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브루클린필스너와 타이거맥주 6개 번들 상품은 1만65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내린다. 써머스비, 쿠어스, 타이거레몬 맥주 4개 번들 상품은 1만1000원에서 8000원으로 가격을 인하한다.

맥주의 찰떡궁합 안주인 핫바의 경우 CJ맥스봉핫바, 롯데의성마늘핫바 등 10종을 2개 구매 시 1개 무료 증정한다. 롯데카드로 결제 시 추가 30%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포켓CU에서 QR 스캔 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CU포인트 5%가 추가 적립돼 최대 35%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즉석후라이드 닭다리순살꼬치(일반, 매콤)도 1+1 행사 상품이다. 특히 이달 11일까지는 후라이드치킨 한마리가 9900원 아닌 8500원에 판매된다.



여름 대표 인기 상품인 비빔면의 경우, 농협카드 결제 시 팔도비빔면, 오뚜기 진비빔면, 배홍동비빔면 등 비빔면 전 상품이 30% 할인된다.

아울러 8월 한달 간 삼성카드, 카카오페이 결제 시 초특가 PB인 득템시리즈 29종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임지훈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여름 수요가 급증하는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한 쓔퍼세일을 기획했다”며 “지속되는 물가 인상 속에서 매달 구매 혜택을 극대화해 고객들의 알뜰 소비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BGF리테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