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슈바인, 서울역점 오픈.."독일 정통 슈바이네 학센 어때요"

by함정선 기자
2015.11.12 09:33:21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삼립식품(005610)은 독일식 육가공 제품 판매점 ‘그릭슈바인’의 3호점을 서울역에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그릭슈바인 서울역점은 약 300㎡, 100석 규모로 서울역 광장에 자리를 잡았다. 서울역의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정통 독일식 육가공 요리와 맥주를 즐길 수 있다.

그릭슈바인의 대표 메뉴는 독일의 돼지요리인 ‘슈바이네 학센(Schweine haxen)’이다. 슈바이네 학센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족발 요리로 맥주와 잘 어울려 독일인들의 축제나 모임에서 빠지지 않는다.

이외에도 스페인식 햄 요리인 ‘하몽’을 비롯해 살라미, 파스트라미 등의 콜드컷(차가운 가공육을 슬라이스한 것)과 다양한 소시지, 샐러드 메뉴를 판매한다.



또한, 에딩거, 파울라너, 바이엔슈테판, 가펠 쾰쉬 등 독일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일 맥주도 준비됐다.

그릭슈바인 서울역점은 오픈 기념으로 에딩거, 파울라너, 바이엔슈테판, 가펠 쾰쉬, 스텔라 아르투아 등 5개 브랜드의 맥주를 동일한 브랜드로 2잔 주문 시 전용잔을 증정 하는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