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춘동 기자
2009.06.09 14:39:46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하이쎌(066980)은 9일 일본의 태양광 전지용 시트 개발전문기업인 게이와사와 공동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게이와는 60년 이상 광학필름 등을 제조해온 특수필름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약 2조 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하이쎌은 태양광 전지용 시트는 물론 디스플레이 필름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태양광 전지용 시트란 외부환경으로부터 태양광 전지를 보호해 20~30년의 전지 수명을 유지하기 위한 핵심소재다. 장기간 성능저하와 변색이 없고 접착력이 유지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