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남선알미늄, 지역 청년 우수 인재 발굴 나서

by하지나 기자
2023.10.16 09:52:07

금오공과대학교 취업한마당 행사 참여
상담부스 열고 MZ세대 소통 광폭 행보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SM그룹의 제조부문 계열사 SM남선알미늄이 본사 소재지인 대구·경북 지역 내 우수 청년인재 확보를 위해 두 팔을 걷었다.

SM남선알미늄은 지난 12일 경상북도 구미시 금오공과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 ‘2023년 금오공과대학교 취업한마당(JOB Fiesta)’ 행사에 참가해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우수 인재 발굴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SM남선알미늄을 포함해 대구, 경북 주요 기업과 공공기관 등 총 40곳이 참여해 채용·설명 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을 맞았다.

이 자리에서 SM남선알미늄은 상담부스를 마련해 금오공과대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SM그룹과 SM남선알미늄의 기업소개와 함께 취업·채용 관련 상담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지난 12일 금오공과대학교 취업한마당 행사장 내 SM남선알미늄 상담 부스에서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제공: SM남선알미늄)
행사장에서는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나날이 어려워지는 취업환경에 대한 대학생들의 진지한 고민에 대해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현장에 있던 많은 학생들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며 편안한 분위기 속 상담서비스를 진행했다.

한편 SM남선알미늄은 앞서 지난 5월에도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2023 경산지역 5개 대학 취업박람회’에도 참여해 취업·채용 부스를 운영하는 등 대구·경북 지역 인재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 펼쳐오고 있다.

유병선 SM남선알미늄 경영혁신실장(상무)은 “앞으로도 취업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학생들에게 취업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우수한 학생들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