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상원 기자
2022.01.04 10:50:17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래관광객이 100만명 선을 밑돌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방한 외래관광객은 87만7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3% 줄었습니다.
지난해 11월 외래관광객 수준을 고려하면 지난 한해 전체 외래관광객은 100만명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방한 외래관광객이 100만명 선을 밑도는 것은 1984년 관련 통계 집계가 시작된 이후 38년 만에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