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장종원 기자
2015.12.07 09:56:16
‘마이크로콤(MicroComb)’ 신기술 적용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한국P&G가 7일 전기면도기 브랜드 브라운(Braun)의 신제품 ‘브라운 New 시리즈 3’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신기술 마이크로콤(MicroComb)으로 보다 많은 수염을 커팅날로 이끌어 밀착 면도와 피부 편안함을 선사한다. 마이크로콤은 긴 수염과 불규칙한 수염을 면도날 방향으로 모아주어 여러 번 문지르지 않아도 더 빠르고 깔끔하게 수염이 제거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얼굴 윤곽을 따라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3중 액션 커팅 시스템을 통해 턱 선이나 목 등의 까다로운 부분까지 쉽게 밀착하여 효율적인 면도를 돕고 피부 자극은 줄였다.
스타일리시한 젊은 남성들의 취향에 맞게 기존 제품보다 슬림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은 물론, 색상도 블루, 레드, 블랙, 화이트 총 4가지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버튼 터치 한 번으로 세척, 충전, 윤활의 3단계 세정 관리를 해주는 세척&충전 스테이션의 포함 여부 및 100% 방수 기능의 유무, 제품 색상 등에 따라 다섯 가지 모델로 나뉜다. 가격은 11만원부터 19만원대로 다양하다.
브라운 브랜드 매니저인 박지현 부장은 “브라운 New 시리즈 3는 남성들이 면도하는 시간을 줄여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할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개발된 제품“이라면서 ”혁신적인 마이크로콤 테크놀로지를 통해 기존보다 빠른 면도를 돕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