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 2만명 방문

by정수영 기자
2015.05.31 15:48:28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주말이면 어김없이 모델하우스로 인파가 몰리고 있다. 효성이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254번지 일원에 짓는 ‘용인 서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에도 지난 주말 구름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효성에 따르면 지난 29일 개관 이후 31일 오전까지 총 2만여 명이 방문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소형으로 구성해서 인지 실수요자인 인근 삼성디지털시티와 협력업체 종사자들의 방문이 많았다”고 말했다.

‘용인 서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 458가구로 구성돼 있다. 최근 중소형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입증한 것이다.

이 단지는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환기와 채광이 잘 돼 있다. 여기에 3면 발코니를 도입해 일반적인 아파트보다 10㎡의 서비스 면적을 추가 제공, 알파룸이 공급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명문 유치원으로 불리는 밀알유치원이 가깝고 서천초등학교(혁신학교)도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단지 옆에는 서천 둘레길과 매미산 등산로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당일발표)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순위청약)이며 계약은 17일~1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여기에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입주는 2017년 하반기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 507-40번지 (신동사거리 인근)에 조성되어 있다. 1899-5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