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12.10.15 13:29:00
티소믈리에 상주..여유와 쉼 제공
명차(茶) 등 다양한 메뉴 선보여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녹차 브랜드 오설록은 청계천 랜드마크로 꼽히는 시그니처 타워에 ‘오설록 티하우스 시그니처 타워점’ 매장의 문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오설록 티하우스 시그니처 타워점은 모던함과 내추럴함이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로 도심 속 번화함으로부터 여유와 쉼을 제공하도록 꾸며졌다. 또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 차(茶) 문화를 쉽고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도입해 명차(名茶)의 맛과 멋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밖에도 시즌별 프로모션 상품은 물론 티(tea)소믈리에를 통해 차에 대한 정보를 얻거나 본인이 선택한 메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지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는 제주삼나무의 그윽한 풍미에 제주영귤의 상큼함을 더한 후발효자로 만든 ‘제주영귤 밀크티’와 한라산 다원의 첫물차인 옥로 분말차로 만든 ‘옥로말차 카푸치노’ 등이 있다. 디저트로는 ‘그린티 치즈 티라미수’, ‘그린티 롤케이크’ 등이 있다.
오설록 브랜드 매니저 김정훈 팀장은 “오설록 티하우스 시그니처 타워점 개관을 통해 번화한 도심 속에서 즐기는 차 한잔의 여유와 소통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