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경 기자
2012.05.08 11:53:41
스마트 언더라이팅시스템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신한생명은 고객이 보험가입 상담시 태블릿PC를 이용해서 보험설계사가 현장에서 보험 가입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언더라이팅 시스탬(SUS)`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 보험가입방식은 모집→계약입력→계약심사(언더라이팅)순이었지만, 스마트 언더라이팅 시스템 운영되면서 모집→계약입력·계약심사로 업무절차가 2단계로 간소화된다.
고객에 대한 신속한 상담뿐 아니라, 355개 질병을 정리한 질병용어사전과, 혈압·비만도·간기능·혈당측정 등을 위한 건강계산기, 간편 문의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한생명은 다음달부터는 태블릿PC용 전자청약시스템도 오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