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옷입은 CMA)삼성證 `카드·쇼핑 혜택, 고수익 덤`

by이정훈 기자
2009.07.31 14:00:07

주식매매-이체출금 수수료 할인에 4%대 금리 혜택
`펀드 적립 리워드`까지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삼성카드와 제휴를 통해 지난달 1일 `삼성CMA+신용카드`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조건 충족시 최고 연 4%를 지급하는 삼성 신CMA+를 모계좌로 하는 신용카드 상품이다.

상품 종류는 `삼성CMA+신세계쇼핑플래티늄카드`와 `삼성CMA+신세계애니패스포인트카드` 두 종류로, 빅포인트 적립, 놀이공원, 영화, 외식 할인 등 삼성카드의 다양한 서비스와 신세계백화점 및 이마트 할인, 포인트 적립 등 신세계 부가 혜택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또 공모주 청약한도 2배 우대 및 무료 온라인 영어교육, 각종 공과금 자동납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삼성CMA+신용카드`에는 온라인주식 매매수수료 10% 할인, 이체/출금 수수료 면제 등 신용카드 고객만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최고 연4% 수익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CMA+신용카드 계좌를 월급통장으로 지정하고 50만원 이상 이체하거나 이 계좌를 통해서 월 30만원 이상 적립식 펀드에 자동이체하면 된다.

단 이 혜택은 조건 충족 후 6개월간 잔고 300만원 한도에서 주어지며, 6개월 이후부터는 2.5%기본 수익에 0.25%가산 수익이 더해져 2.75%가 적용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