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 카스, 올림픽 마케팅 시동

by문다애 기자
2024.05.29 10:09:09

오비맥주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오비맥주가 2024 파리올림픽 공식 맥주 파트너인 카스를 앞세워 올림픽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건다.

카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 자격으로 올해 7월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응원 마케팅을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주류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게 2024 파리올림픽을 후원하는 파트너 브랜드다.

카스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한정판 올림픽 에디션을 출시한다.

카스 프레시와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에 한해 선보이는 올림픽 에디션 제품은 패키지 디자인에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와 공식 파트너사임을 의미하는 ‘오피셜 파트너’ 문구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역대 올림픽에서 맥주 브랜드의 비알코올 음료가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지정된 것은 최초다.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오비맥주는 비알코올 음료를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내세우며 전 세계 스포츠팬들에게 비알코올 음료의 매력을 알린이다.

카스 프레시와 카스 0.0의 한정판 올림픽 에디션은 6월부터 판매한다. 올림픽 기념 에디션은 카스 프레시의 500ml 병과 355ml·500ml 캔, 카스 0.0의 330ml 병과 330ml 캔 등 다양한 패키지에 적용한다.

카스는 올림픽 에디션 출시 외에도 파리올림픽 열기를 끌어 올리기 위한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전개한다.

카스 관계자는 “올여름 대대적인 올림픽 마케팅으로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