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영지 기자
2023.01.31 11:06:07
[이데일리 최영지 이다원 기자] “최근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으로 소비자 구매 심리가 위축됐으며 경기악화 우려로 재고조정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시황 약세가 당장 우호적이진 않지만 미래를 철저하게 준비하기 위한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당사는 수요 대응을 위한 인프라 투자를 지속해 클린룸을 확보할 것이다. 올해 캐펙스(시설투자)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최고 품질과 생산라인 유지보수 강화 위해 설비 재배치를 진행하고 미래 선단노드 공정 조정을 추진하고 있다. 공정기술 경쟁력 강화와 엔지니어링 런 비중을 늘리고 있으며, 캐펙스 내 연구개발(R&D) 비중도 이전보다 늘렸다.”
…삼성전자(005930) 2022년 4분기 컨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