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덕 기자
2022.06.03 11:15:00
전부서와 사업장 내 위험 요인 찾아 개선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시설공단(이하 공단)은 아차사고 발굴 및 전 사업장 위험성 평가 등 시민과 임직원의 사고를 미연에 막는 등 안전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아차사고 발굴’ 제도를 통해 올 1월부터 6월까지 총 148건의 유해·위험요인을 찾아내 개선 조치를 마쳤다. 아차사고는 부주의나 현장 결함으로 사고가 날 뻔했으나 사고로 이어지지 않은 상황을 의미한다. 공단은 아주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보고 직원들의 상시 의견을 받았고 반기 단위로 실효성을 평가해 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