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4.07.23 10:40:06
8월24일까지 예매 고객 대상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는 일본 나가사키 취항 1주년을 맞아 23일부터 한 달간 인천~나가사키 항공권을 예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24일 국내 LCC 최초로 나가사키를 취항한 진에어는 현재 183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해 수, 금, 일요일 주 3회 운항중이다. 진에어의 나가사키 노선은 다른 국내 항공사가 중복 운항하지 않는 단독 노선이다.
이번 1주년 이벤트는 다음 달 24일까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인천~나가사키 항공권을 예매하고 9~11월에 해당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추첨을 통해 현지 온천 숙박권과 시마바라 지역을 관광할 수 있는 원데이패스(One-day Pass)를 제공한다.
진에어는 또 오는 25일 인천~나가사키 LJ205편에 탑승하는 고객 전원에게 볼펜과 여행 책자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