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윤종성 기자
2010.09.01 11:12:39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현대중공업(009540)은 대졸 공채 신입사원 77명을 대상으로 오는 6일까지 기술교육원에서 용접과 철판 절단 등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장인혼(匠人魂)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장인혼 교육은 산업명장, 기능장 등 현대중공업의 전문 기능인으로부터 용접과 철판 절단 등을 배우는 교육 과정.
신입사원들은 사무직으로 입사해 현장 기술이 전무하지만, 선박 건조와 해양설비 제작 등 생산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용접기와 절단기로 직접 철판을 자르고 붙이면서 현장의 생생한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 현대중공업 신입사원들이 장인혼 교육을 통해 용접과 절단 등 현장의 생생한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