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국헌 기자
2009.03.04 14:19:18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예술을 전공한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4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프랑스 국립 퐁피두 센터 특별전에 초대받은 스카이패스 회원들에게 페르낭 레제의 회화작품 `여가-루이 다비드에게 보내는 경의`를 설명해주고 있다.
대한항공(003490)은 승무원 가운데 문화·예술 전공자들을 선발해 예술 전문 승무원(Flying Art Ambassador)으로 양성하고 있다. 이들은 파리, 런던, 마드리드, 암스테르담 등 유럽 노선에 투입돼, 승객에게 유명한 미술관과 박물관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