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성재 기자
2008.10.20 14:26:37
[이데일리 이성재기자]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은 20일 친환경 정보 포털 사이트 ‘롯데 그린 파트너십’ 을 오픈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후원으로 조성된 이번 사이트(www.lottegreen.co.kr)는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소비을 위한 `그린 상품`과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중소기업들이 친환경 경영을 도입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자료와 환경 매뉴얼 및 교육 콘텐츠 정보도 실려있다.
그린 파트너십 홈페이지는 크게 중소기업을 위한 정보 사이트인 ‘그린 파트너십관’과 고객과 소비자를 위한 친환경 생활정보 사이트인 ‘그린 소비자관’으로 구분된다.
`그린 파트너십관`에서는 중소 기업이 환경경영 도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인 ‘환경경영 시스템’과 ‘친환경 운영’, ‘친환경 물류얼’, ‘지속가능 경영’ 등이 수록됐다.
`소비자관`은 그린 브랜드, 그린 도서관, 그린 스타일, 그린 캠페인 총 4개 메뉴로 구성했다.
,상품군별 대표 친환경 브랜드, 우수 친환경 상품제안 등의 내용과 함께 쇼핑시 국내외 환경 마크 식별 요령,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 생활 요령 등 친환경 정보를 담았다.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 정승인 이사는 "고객들이 친환경 상품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원스톱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