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 韓소믈리에협회와 미네랄정수기 공동연구 진행

by김혜미 기자
2024.12.12 09:17:41

11일 MOU…물맛·효능·안전성 등 연구 협업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교원 웰스(Wells)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함께 미네랄 정수기의 물맛과 효능, 안전성에 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지난 11일 교원내외빌딩에서 장동하 교원그룹 부사장(왼쪽)과 고재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회장(오른쪽)이 MOU를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교원)
교원은 지난 11일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네랄 정수기 관련 공동연구를 포함해 미네랄 필터 기술 고도화, 로하스(LOHAS) 인증 취득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물의 맛과 냄새, 품질 등을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워터소믈리에 공식 검정 기관이다. 교원은 이를 통해 웰스가 정수기 시장 내 미네랄 정수기 입지와 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정수의 깨끗함과 광천수의 건강함을 모두 담은 최적의 물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이번 양사 MOU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뛰어난 맛과 품질의 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