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에이피 뷰티', 중국 공략 본격화
by경계영 기자
2024.07.15 09:52:2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리프팅 특수 케어 기술 기반 브랜드 ‘에이피 뷰티’(AP BEAUTY)는 지난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대표 제품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 출시를 기념해 글로벌 미디어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에이피 뷰티는 지난 1월 국내에 리브랜딩 출시로 아모레퍼시픽(090430)의 고효능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로 다시 태어나며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독자 개발 특허 성분인 PDRN과 엑소인(EXOYNE) 시너지로 단기간에 강력한 피부 재생과 리프팅 효과를 선사한다.
| 지난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에이피 뷰티’ 행사장. (사진=아모레퍼시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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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에이피 뷰티가 리브랜딩 이후 중국에 첫선을 보이는 자리로 참석자가 브랜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가 구성됐다. ‘더 퓨처 스킨 랩’(The Future Skin Lab) 콘셉트로 마련된 팝업스토어는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 개발 단계부터 기술력, 성분, 효능 등 자세한 스토리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상하이 랜드마크인 지우광 백화점 내 에이피 뷰티 팝업스토어에서 열린 이번 행사엔 뷰티 인플루언서, 배우 정수정(크리스탈), 중국 배우 쩡리(증려) 등이 함께했다.
행사 참석자는 리프팅 특수 케어의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듀얼 리페어 리프트 크림의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능과 특수 케어 후 제품을 사용했을 때의 시너지 효과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종하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디비전장(상무)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하이엔드 스킨케어 시장인 중국에서 검증된 성분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고효능 스킨케어 제품이 지속 성장한다는 데 주목해 에이피 뷰티를 선보였다”며 “중국 하이엔드 럭셔리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스킨케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난 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에이피 뷰티’ 행사장에 배우 정수정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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