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첫 정기연주회 개최

by장병호 기자
2019.12.05 10:08:42

초등학생 51명 단원, 8개월간 연습
12일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

중구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중구’ 정기연주회 포스터(사진=중구문화재단).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중구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중구’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꿈의 오케스트라-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중구문화재단이 올해 신규 거점공간으로 선정돼 지난 5월부터 8개월 동안 교육비 전액과 악기를 모두 무료로 제공해 진행한 음악교육이다.

중구문화재단은 초등학교 1~6학년 대상으로 서류접수와 인터뷰를 거쳐 51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지난 5월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음악적 소양을 키우는 입문교육과 기본 연주 실력을 위한 정기교육을 진행했다. 충무아트센터 상주단체인 뉴월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초청으로 ‘금난새 클래식판타지아’ 공연도 관람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유 레이즈 미 업’ ‘섬집아기’ ‘아리랑’ ‘파랑돌’ 등 오케스트라 합주, 피아노 협연, 합창 등으로 무대를 꾸민다. 음악감독 및 전문 강사들의 지도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윤진호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통해 아이들이 협동심과 자존감을 키우길 바란다”며 “중구 지역에 맞는 ‘꿈의 오케스트라’ 모델을 개발·운영해 지역사회의 예술교육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연주회는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중구문화재단 문화활동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