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정희 기자
2017.03.21 09:22:23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나이벡(138610)은 세계적인 임플란트 회사 유럽 스트라우만(Straumann AG)과 치료용 펩타이드 기술의 치과분야 응용기술과 관련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초기기술료는 11억2450만원이다. 치료용 펩타이드 기술은 현재 전임상 단계로 향후 진행되는 임상비용 및 상업화에 소요되는 경비에 대해선 별도로 지급을 받을 예정이다. 임상이 완료된 이후엔 제품으로 출시된다.
또 해외거래처와 치과용 골이식재 및 콜라겐 바이오소재의 중국 시장 독점판매권 및 기본공급계약을 11억2450만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판매허가 승인 이후 확정되는 조건부 계약이다. 이 계약금액은 판매권에 한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