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11.01.19 12:39:55
포털3사·통신사 만나 사업협력 논의
청와대 뉴미디어 비서관 등도 만나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한국을 찾은 트위터 창업자 에반 윌리엄스(사진)의 2박3일 일정은 국내에서 트위터에 대한 열기가 얼마나 뜨거운지를 보여줬다.
19일 트위터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지난 17일 오후 한국에 도착해 18일과 19일 청와대부터 IT 관련 기업들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18일 윌리엄스는 제휴를 맺은 다음(035720)과 LG유플러스(032640)를 비롯해 NHN(035420)과 SK컴즈(066270) 등 국내 포털사이트를 방문했다. 윌리엄스는 각 업체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련 담당자를 만나 앞으로 사업협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