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강상원 기자
2022.01.21 10:51:49
지난달 8개 카드사 중 4곳의 장기카드대출(카드론) 평균 금리가 올랐습니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7개 전업 카드사와 NH농협카드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12.10∼14.94%에 분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평균 금리가 12%대를 기록한 카드사는 11월 3개에서 지난달 하나카드 1개로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장금리가 오르면 카드론의 조달비용인 여신전문금융회사채금리도 상승해 카드론 금리 역시 올라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카드론 평균 금리가 15%를 넘어서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