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명철 기자
2017.06.13 10:01:53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빅데이터·인공지능 전문기업 엑셈(205100)은 오는 28일 오후 12시30분 원주 인터불고호텔 소연회장에서 ‘고객을 찾아가는 엑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엑셈 아카데미는 공공기관이 이전한 혁신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원주혁신도시는 도로교통공단, 심사평가원, 건강보험공단이 위치했다. 이 자리에서는 교통·의료데이터에도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하는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엑셈 최고기술책임자(CTO)와 기술본부장들이 나서 △4차산업 혁명시대의 빅데이터 △4차산업 혁명시대의 인공지능 개발·활용 동향 △빅데이터 분석 및 성능관리 솔루션 △End-to-End 통합 모니터링 사례 공유를 주제로 강의한다.
한전빅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수주한 회사는 전력 데이터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팩토리 과제 수행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 중이다.
조종암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혁신도시 순회를 통해 빅데이터 플랫폼 소프트웨어인 플라밍고, 사업수행을 통해 얻은 사례, 연구결과를 소개할 것”이라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주도해나가는 데이터 아티스트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엑셈 아카데미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코자 하는 관리자·개발자,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와 문제 해결이 필요한 실무자, 정보기술(IT)부문 신기술 현황에 대해 관심이 많은 학생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