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헬스케어 플랫폼 ‘온핏(OnFit)’ 출시
by김현아 기자
2017.02.22 09:21:5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인프라웨어(041020) 테크놀러지가 신규 유웰니스(U-Wellness) 서비스 ‘온핏(OnFit)’ 런칭을 통해 유웰니스 사업을 본격화한다.
온핏은 개인별 체력측정 결과와 식습관 및 운동량 등 생활 패턴을 다각적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건강관리 목표를 수립하고 운동 처방을 내려주는 지능형 유웰니스 서비스다.
환자가 아닌 건강한 일반인의 평소 건강관리 및 유지를 돕는 유웰니스 서비스에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의 안드로이드 기반 플랫폼과 빅 데이터 분석 기술 등이 활용되는 것이다.
온핏은 개인별 기초체력측정 솔루션뿐만 아니라 측정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운동 가이드를 제공한다.
개인별 운동 기록 및 관리를 통해 회원의 평소 건강을 체계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계열사 셀바스헬스케어의 체성분분석기, 혈압계 등 의료기기와 웨어러블 밴드를 통해 개인별 신체 데이터 및 야외 활동 데이터 수집이 용이하다.
온핏은 현재 건강보험공단 산하 전국 16개 지사뿐만 아니라 전국 보건소,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과 현대자동차(005380) 등 일반 기업에 공급 되고 있다.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 엄태철 대표이사는 ”유웰니스 서비스 온핏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의료기관의 진료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를 통해 유웰니스 서비스의 활용 영역을 더욱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프라웨어 테크놀러지는 2월 23일부터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스포엑스(SPOEX 2017,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 헬스원 등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기업들과 공동으로 온핏 서비스를 전시할 예정이다.
온핏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www.onfit.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