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5.02.15 19:50:32
직접 만두 빚어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화는 설을 맞아 지난 13일 최양수 화약부문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한화와 함께하는 설맞이 이웃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한화그룹의 대표 문화예술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한화예술더하기’에 참여하는 아동 11명을 비롯해 지역 아동 40명이 함께 참여했다. 한화(000880) 임직원과 아동들은 함께 빚은 만두와 한과, 떡 등을 지역 어르신 90분께 전달했다.
최양수 한화 화약부문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을 찾아 섬김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마음이 따뜻하다”며 “서울을 두고 생활이 각박한 대도시라고 하지만 이렇게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함께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이웃이 많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