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시즌 산에서 멧돼지 만났을 때 행동요령, 최악은?

by정재호 기자
2014.08.22 13:45:19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본격 벌초시즌을 맞아 산에서 멧돼지 만났을 때 행동요령이 주목받고 있다.

들판이나 산에서 멧돼지 만났을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소리다. 소리를 지르거나 등을 보이면 위험하다.

무엇보다 소리를 지를 경우 멧돼지의 공격성을 자극하게 돼 사람을 덮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산에서 멧돼지 만났을 때 가장 바람직한 리액션은 침착하게 움직이지 말고 눈을 마주치면 안전하게 대처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산에서 멧돼지 만났을 때 행동요령은 이밖에 나무, 바위 등으로 대피하는 것이 추천되고 있다.

산에서 멧돼지 만났을 때 행동요령이 새삼 이슈로 떠오른 것은 최근 벌초시즌과 무관하지 않다.

산에서 멧돼지 만났을 때 행동요령이 벌초시즌을 맞아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와 김포, 양평, 포천, 연천 등 12개 시·군은 추석을 앞두고 조상 묘를 벌초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야생동물에게 피해를 당하거나 민가에 침입하는 사고가 늘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11월까지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 단을 조직해 활동할 예정이다. 일반인들은 산에서 멧돼지 만났을 때 행동요령 같은 걸 미리 숙지해두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