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발렌타인 스킨 '사랑의 추적자 애쉬-꽃보다 와드' 선봬

by정재호 기자
2014.02.14 13:48:07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에서 2월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사랑의 추적자 애쉬’ 스킨을 선보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서비스하는 라이엇게임즈는 롤에 발렌타인데이 스킨 ‘사랑의 추적자 애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서랑의 추적자 애쉬는 ‘서리궁수’ 애쉬의 여섯 번째 챔피언 스킨이다.

2012년이 출시된 ‘사랑의 추적자 베인’과 지난해 공개된 ‘연미복 제이스’에 이어 세 번째로 나온 발렌타인데이 전용 스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사랑의 추적자 애쉬는 평타 이펙트와 스킬이 나갈 때 나오는 색상이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발렌타인데이 기념판답게 ‘사랑의 추적자 애쉬’의 가격은 975RP로 비교적 비싼 축에 속한다.

이에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 한시적으로 신규 스킨 ‘사랑의 추적자 애쉬’ 출시와 함께 그동안 내놨던 발렌타인데이 스킨 모두를 반값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롤 측은 챔피언 스킨 외에 와드 스킨도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와드 스킨은 ‘꽃보다 와드’로 이 역시 21일 오후 5시까지 한정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롤은 전날 서버 점검과 패치 작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용광로 레넥톤’ 스킨이 새롭게 선보였으며 챔피언 스카너와 제라스가 리메이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