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정재웅 기자
2010.01.11 11:45:42
[이데일리 정재웅기자] 폭스바겐 광고를 이젠 대형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차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이번 한달간 전국 80여 개 주요 극장에서 폭스바겐의 철학과 스토리를 담은 극장 광고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폭스바겐은 이번 광고를 통해 올드 비틀에서부터 골프와 페이톤 등의 다양한 모델들과 함께 TDI, TSI, DSG, 블루모션의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또 최근 모터쇼에 선보였던 리터당 72.46km의 연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36g/km 의 디젤 하이브리드 모델 L1 콘셉트카를 비롯, 다양한 시도를 통해 미래의 비전을 제시한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번 브랜드 캠페인이 보다 많은 국내의 고객들이 진정한 자동차의 가치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대대적인 극장광고와 함께 총 16개의 케이블 채널을 통해서도 브랜드 캠페인 광고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