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은행·정유株 적극 매수

by김희석 기자
2005.09.01 13:57:28

[이데일리 김희석기자] 1일 증시에서 외국인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오후 1시49분현재 외국인들은 거래소에서 667억원을 순매수했고 코스닥과 선물도 각각 55억원과 1809계약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거래소에서는 화학과 금융업종을 각각 398억원과 376억원 순매수했다. 은행과 증권에 각각 175억원과 113억원을 순매수했다. 건설과 운수장비에 대해서도 66억원과 48억원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들은 전기전자를 180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음식료업종과 운수창고를 37억원과 27억원 순매도했다. 통신과 의약품도 25억원과 23억원 매도우위다.

외국계증권사 창구에서는 국민은행(060000)을 198억원 순매수했고 현대차(005380)와 SK(003600)도 118억원과 114억원 순매수했다. 에스오일 기업은행 GS 신한지주등도 50억원 이상 매수우위다.

같은시각 외국인들은 현대모비스(012330)를 115억원 순매도했고 호남석유(011170)와 LG를 91억원과 79억원 순매도했다. LG화학 한진해운에 대해서도 50억원대 순매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