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시온, 생체인증 전문기업 서우에스앤씨와 업무협약 체결

by이후섭 기자
2019.08.06 09:42:19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왼쪽)와 임행창 서우에스앤씨 대표가 지난 5일 기술협력 및 사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휴네시온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휴네시온(290270)은 블록체인 기반의 차세대 통합인증 솔루션기업 서우에스앤씨와 기술협력 및 사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우에스앤씨는 파이도(FIDO)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생체인증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잠금화면에서도 사용자 인증이 가능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휴네시온과 서우에스앤씨는 이번 협약으로 △고객사 적용 확대 △공급계약을 위한 영업 △기능 향상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휴네시온과 서우에스앤씨는 공공기관 모바일 오피스사업에 MDM 솔루션 모비카(MoBiCa)와 생체인증 솔루션 엠세이버(mSABER)를 공급한 바 있다. 양사는 모바일 보안 뿐만 아니라 망연계 솔루션 아이원넷(i-oneNet), 시스템 접근제어 및 계정관리솔루션에 차세대 사용자 인증 기술을 적용해 제품의 편의성 및 보안성을 높여 시장 확대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동섭 휴네시온 대표는 “서우에스앤씨는 블록체인, 생체인증 등의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회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회사의 솔루션 경쟁력 강화가 예상된다”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데 협력해 상품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